[속보] 2025년 7월 8월 주택 전기세 할인 (누진세) 신청방법 : 평균 1만8천원 내린다

 

올 여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 소식들에 걱정이 많으실텐데요,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.

 

2025년 7월과 8월에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구간이 완화되어 전기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
 

더위에 더욱 취약한 노인분들, 어린이들 조금이나마 마음 놓고 에어컨 틀며 시원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.

 

자세한 내용 아래글에서 확인해보세요.

누진 구간 완화 내용

정부는 급등하는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7월~8월 두 달간 누진 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1단계 (필수사용) : ~300kWh에서 ~400kWh로 상향 조정
• 2단계 (일반사용) : 301~450kWh에서 401~600kWh로 상향 조정

이렇게 되면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해도 이전보다 낮은 요금 단계를 적용받을 수 있어 가구당 평균 1~2만원의 요금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7월 8월 주택 전기세 할인

전기세 할인 신청방법

여름철 주택용 누진제 완화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

추가적인 할인 제도

누진세 완화 외에도 다양한 할인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7월 8월 주택 전기세 할인

7월 8월 주택 전기세 할인

• 에너지 캐시백: 한국전력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전년 동월 대비 전기 사용량을 절감했을 경우,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 '한전:ON'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• 한전 복지할인: 기초생활수급자, 장애인, 다자녀 가구 등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한전 고객센터(☎ 123)에 문의하거나, 한전 사이버지점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•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할인: 만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다자녀 가구 할인을 통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. 기본요금 감면 및 전력량 요금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, 한전 지사 방문 또는 사이버지점에서 신청 가능합니다.
• 지자체 폭염 지원금: 일부 지자체에서는 폭염 대비 냉방비 또는 전기요금 지원금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.
• 에너지 바우처: 에너지 취약계층은 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읍, 면,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, 복지ro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 

효율적인 전기 사용 팁

7월 8월 주택 전기세 할인

• 에어컨 설정 온도: 적정 실내 온도 (26~28도)를 유지하고,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여 냉방 효율을 높입니다.
• 필터 청소: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냉방 효율을 유지합니다.
• 대기전력 차단: 사용하지 않는 전기 제품의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줄입니다.
• 전기 사용량 확인: 한국전력공사에서 제공하는 '스마트한전' 앱을 이용하여 실시간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고, 누진 구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.
• 고효율 제품 사용: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합니다.

 

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2025년 7월과 8월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에어컨 마음놓고 틀어 건강하고 시원하며 안전한 여름나기 하시기를 바랍니다.